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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자체장 후보 "무상급식 실천하겠다"


민생개혁연대 출범

6.2 지방선거 이슈인 무상급식에 대해 민주당 수도권 지자체장 후보자들이 민생개혁연대를 출범하고 차기 지방정부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무상급식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각 안산시장, 서울 강서구청장, 인천 부평구청장, 광명시장, 고양시장에 출마한 김재목 전 안산시 상록을 지역위원장, 노현송, 홍미영 전 의원, 양기대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 최성 전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우려 쇠고기 학교급식금지와 무상급식을 위한 지자제 민생개혁연대를 출범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가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광우병 우려가 높은 쇠고기 수입을 허용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차기 지방정부에서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회복시키자는 목적에 민생개혁연대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지난 쇠고기 파동 시 많은 자치단체가 광우병 우려 쇠고기의 급식을 금지하는 학교 급식 조례를 제정하려 했으나 좌절했다"고 말하면서 이후 무상급식과 광우병 우려 쇠고기 급식 금지를 지자제 공약으로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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