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 칼럼] 시간이 걸린다

오와리야(尾張屋)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소바집이다. 1465년 무로마치 막부때 나고야의 오와리 지역에서 교토로 이사를 해 과자 가게를 연 것이 시작이다. 에도시대 중기쯤 선불교 사찰들...

  1. [기자수첩] 플랫폼, 규제는 많고 보호는 없다

    아침이 되면 카카오톡을 키고 밤사이 쌓인 메시지를 확인한다. 메시지 확인을 마치면 네이버 뉴스와 메일 차례다. 집을 나설 때는 이어폰은 필수다. 출·퇴근길 짬⋯

  2. [강천구의 자원경제] 국내 광업 살려야 한다

    국내 광업은 1960년대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80달러의 최빈국에서 출발해 지금의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진입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대부분⋯

  3. [기자수첩] 삼고초려 새 대표는 롯데온 살릴 수 있을까

    기자수첩 롯데그룹이 그룹 온라인몰인 '롯데온(ON)' 새 대표에 외부 인사를 발탁했다. '난파선'의 새로운 선장은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의 나영호 전략기획본⋯

  4. [기자수첩] 상상 속 유니콘 된 '타다 '

    "'타다'가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해집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여객자동차법)이 통과하자 '타다 금지법'이 아니라 '모빌리티 혁⋯

  5. [관심法] 범죄의 민낯, 범죄자의 민낯

    최근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한 여성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배달원으로 가장하여 해당 여성의 집에 들어가 시간 간격을 두고 동생과 모⋯

  6. [기자수첩] 테마주의 명과 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났다. 선거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오세훈·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테마로 엮였던 종목들이 선거 이튿날인 8일 일제히 급락했다. 오세훈⋯

  7. [기자수첩] 왜 5G 이용자들은 피켓을 들고 나섰나

    2019년 4월. 5세대 통신(5G) 상용화 당시엔 앞으로 2년 후면, 전국에서 5G를 이용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즐기며 거리에서 5G 자율주행 차량을 만날 수도⋯

  8. [기자수첩] 4.7재보선, 이번에도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는 선거

    "투표하시나요?" 7일은 서울·부산시장 등을 뽑는 4.7재·보궐 선거 투표일입니다. 혼자 생각하기로는 투표 마감시간이 오후 8시까지니 아마⋯

  9. [기자수첩] 대세가 된 보험사 제판분리…안착을 기원하며

    미래에셋생명과 한화생명 본사 "제조와 판매를 분리해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리스크를 자회사에 전가해버릴⋯

  10. [기자수첩] "EU 사업 청사진 그리는 기업들…최신 가이드 마련돼야"

    "국내 콘텐츠, 미디어 등 기업 입장에서 유럽(EU)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EU GDPR 적정성 결정을 최종 통과하면 현지 기업과 협업, 제휴 등 형태⋯

  11. [기자수첩] KT, 국민 사랑보다 직원 민심부터 챙겨야

    "밤낮으로 스펙 쌓아 KT에 입사했는데 내일부터 다른 회사를 다니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자님도 노동자시잖아요." KT파워텔 노조⋯

  12. [노창희의 미디어 인사이트] 데이터 기반 사회의 ‘텔레비전’ 제도란

    라몬 로바토의 ‘넷플릭스 세계화의 비밀(안세라 옮김, 유엑스리뷰)’에 따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텔레비전은 “멀리서 보다(tele-vision)”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 생⋯

  13. [강천구의 자원경제] 볼리비아 1억톤 구리광산이 주는 교훈

    지난해 9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업체 BHP가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현재 세계 구리 수요 7%에 해당하는 160만톤 만큼 더 증가 할⋯

  14. [기자수첩] 조선구마사가 소환한 샤오미의 동북공정 논란

    지난달 샤오미의 배경화면 스토어에 한복 이미지가 '중국 문화(China Culture)'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면서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다. SBS 드⋯

  15. [관심法]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말죽거리 잔혹사'

    각종 스포츠계와 연예계 전반에 학교폭력 논란이 확산되면서 ‘학교폭력’은 요즘 스포츠·연예 관련 기사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되었다. 얼마 전 유명한 스포츠스타에서 시작된 소위⋯

  16. [박태웅 칼럼] 경로(經路)의 저주

    사람이 길을 만들고, 길이 사람을 만든다. 경로의존성이란,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어 이제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게 된 과거의 제도, 법률, 관습, 문화가 지속적으로 살아남아 영향을⋯

  17. [기자수첩] 뚝심있는 개인정보위, 기대되는 올해 활동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과징금을 전체 매출액의 3%까지 부과하도록 규모를 상향한 것은 형사벌에서 경제벌로 확대하는 전세계 추세를 균형⋯

  18. [기자수첩] 마음만 앞선 개정상법, 주총시즌 시험대 올라

    "주주총회 전에 보고서를 내야 하니 사실상 제출기한이 앞당겨진 거죠. 끝나고 정정해야 하는 내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부담입니다." '주주자본주의의 꽃'⋯

  19. [기자수첩] 佛 회장도 탐낸 '이건희 컬렉션' 해외유출 위기, 이대로 둘 건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쇼펜하우어의 4원색인 빨강, 노랑, 파랑, 녹색을 조합해 만든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4천900가지 색채'가 최근 한국에 상⋯

  20. [관심法] 강제 키스 피해자가 자른 우리사회의 독설

    사례 1. 1964년 5월 6일 20:00경. 당시 18살이었던 최 할머니는 좁은 골목길에서 자신을 넘어뜨리며 성폭행하려던 가해자가 강제로 키스를 하자 이에 저항하여 가해자의 혀를 깨물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