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분골쇄신 할 금융투자협회장이 필요하다

권용원 전 협회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혼란에 빠졌던 금융투자협회가 새 협회장을 내세울 준비에 한창이다. 전날 협회장 공모가 마감된 만큼 새 수장(首長)이 모습을 드러낼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새 출발을 앞둔 금투협회장에게 사...



  1. [기자수첩]문체부의 의지가 필요하다

    "해당 리그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대회로, 우리 부는 민간대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조사 권한이 없어 요청하신 진상조사,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e스포츠 업계에서 불거진 미성년 선수 불공정


  2. [기자수첩]데이터 3법, 절충안 찾자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서 논의된 지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올해도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 문턱조차 못 넘은 상태다.


  3. [기자수첩] "코스피 2500 간다"…되풀이 되는 희망고문

    연말을 앞두고 곳곳에서 내년 주식시장 전망이 한창이다. 매년 이맘 때마다 증권가에선 올해 증시 부진에 대한 자성론이 등장하지만 한편에선 내년 증시를 향한 부푼 기대감을 꺼내 놓는다. 올해 국내 증시는 유난히 휘청거렸다. 미·중 무


  4. [기고]5G, 공간정보 그리고 미래드론

    2017년 10월 방영된 김건모의 '드론 낚시' 방송이 레저용 드론의 활용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였다면, 지난 9월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뉴스는 드론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드론이 곳곳


  5. [기자수첩] 서민 울리는 '분양가상한제'

    정부가 서민의 내집마련 부담을 줄이고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민간택지까지 확대했다. 이달 8일에는 강남4구 22개동, 마포구 1개동, 용산구 2개동, 성동구 1개동, 영등포구 1개동 등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지역으로 발표했다.


  6. [데스크칼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독서이력

    누군가의 독서이력(讀書履歷)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진진하다. ‘인디아나 존스’급 탐험이다. 소주잔을 1박2일 동안 기울이지 않고는 속마음을 알 도리가 없지만, 짧은 시간에 속내를 효과적으로 알아채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읽은 책을 훑어


  7. [기자수첩]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삼성전자의 스마트폰전략

    6년 전 유행했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메인 '빌런'인 민준국은 "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새우버거로 시켜놨다"라고 박수하에게 나지막이 말한다. 민준국의 계속된 빈정거림에 폭발한 수하는 말이 끝나자마자 준국을 두들겨 팬


  8. [박태웅 칼럼] In the age of AI

    얼마전 미국 PBS 방송에서 'In the age of AI'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최근 몇년간 본 다큐를 통털어 손에 꼽을 수작이었다. 이 글의 앞 부분은 말하자면 그 프로그램에 바치는 감상문이다. ◆ 혁명의 시작, Beyond our body 지금까지 인류사에는 근본적으로


  9. [기자수첩] 유료방송 M&A 심사만큼 사후규제안도 신경써야

    LG유플러스와 CJ헬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M&A) 심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 및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조건이 걸


  10. [글로벌 인사이트] “중국에 대한 피해망상은 혁신의 걸림돌”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美中 간의 하이테크 전쟁을 부추기는 피해망상적 주장을 비난했다. 게이츠는 최근 뉴욕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중국의 혁신 기술 개발을 막으려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관중들에게 말하면서 이 같


  11. [기자수첩] '택배기사 살리는 법' 국회 문턱서 멈춘 속사정

    지난 10월 로젠 택배기사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했다. 택배기사들은 하차 작업을 하는데 자동 레일이 없어 수동으로 어깨가 빠져라 짐을 들어 나르고 상·하차 비용 전가, 수수료 강요 등의 노동착취마


  12. [데스크칼럼]일관성 없는 정부의 어설픈 정책 의지

    "정부의 정책 일관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 "정부는 일관성을 갖고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정


  13. [기자수첩] P2P금융, 법제화로 투자자 신뢰 되찾기를

    P2P금융산업이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서기 위해 넘어야 할 벽을 모두 넘고 공포 및 시행 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P2P금융 법제화를 위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은 오는 26일 공포 후 9개월 이후인 내


  14. [닥터박의 생활건강] 임산부가 챙겨야 할 영양소들

    임산부 필수 영양소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잘 알려진 엽산이다. 특히 임신 1기에서 중요시 되는 성분이다. 1기에 주요신경조직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며, 연구결과 약 70%의 신경관결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 선천성 심장질환, 구순열 등의 태


  15. [기자수첩]지스타서 이뤄진 신작 발표

    매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E3(Electrinic Entertainment Expo)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게임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의 첫 발표가 E3에서 이뤄지기 때문 아닐까 싶다.


  16. [기자수첩] '명예 없는 명성'만 남은 미쉐린 가이드

    미쉐린 코리아가 발간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2016년 첫 발간 이래 서울 소재 고급 레스토랑들이 얻어야 할 성배와도 같은 존재였다.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는 평가단에게 별을 받느냐 마느냐에 셰프와 가게의 명예가 걸렸고, 미


  17. [데스크칼럼] 과기부의 R&R이 궁금하다

    #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 6월28일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9% 증액 의결했다. 당시 주요 정책분야들은 모두 조금씩 예산이 늘었지만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해당사항이 아니었다. 오히려 올해보다 2%정도 삭감된 것이 소·부·장의


  18. [글로벌 인사이트]홍콩 시위는 중국 앞날의 시험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앞두고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는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처 총리는 예정대로 홍콩을 반환하는 것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자 덩샤오핑은 불같이 화를 내며 이유를 물었다. 대처 총리


  19. [기자수첩]배달의 나라에 드리운 그림자

    지난달 '배달의민족'에서는 총 주문금액 이벤트가 열렸다. 인터넷에서는 월급 정도 찍히는 건 기본이고, 수 천만원 썼다는 '배민' 주문액 인증 게시물이 속속 올라왔다. 기자도 직접 확인하지 않았지만 월급 몇 달치는 될 것이다. 이는 배


  20. [기자수첩] 삼성생명 기자실 냉장고의 딱딱하게 굳은 콜라

    서울 강남역의 랜드마크가 된 삼성타운. 웅장한 빌딩 숲 속 삼성생명타워 지하에 기자실이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출입 기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면 칸막이로 된 12석의 자리와 소파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