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이 오는 28일 아이폰 출시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차이나유니콤은 이날 상반기 실적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애플과 맺은 아이폰 판매 계약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는 것이 로이터통신의 전망이다.
이에 대해 차이나유니콤 측은 기자 간담회 때 아이폰 문제가 논의되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애플과의 아이폰 판매 계약을 공식 발표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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