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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90주년 엠블럼' 찾으면 선물 증정


택배차량·택배상자·앱 등에서 찍어 응모…기념 이벤트 지속 전개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이 9월 9일 오전 9시부터 '90주년 엠블럼' 찾기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90주년 엠블럼은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과 택배상자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앱 등에도 적용돼 있다. 엠블럼을 촬영하거나 캡처해 CJ대한통운 홈페이지 '90주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이 '90주년 엠블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이 '90주년 엠블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

특히 90주년 엠블럼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6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엠블럼 찾기 이벤트는 90주년을 의미하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00주년을 상징하는 10월 10일 오전 10시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딩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지향적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된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송을 모태로 성장했다. 1962년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송 합병 이후 이듬해인 1963년 사명을 대한통운으로 변경했다. 2013년 CJ GLS와 통합하면서 CJ대한통운이 됐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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