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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2011 명품 방송 콘텐츠 지원에 140억원 투입


[김현주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내 명품 방송 콘텐츠 육성을 위해 2011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선정, 총 109편 지원에 약 140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진흥원은 '경쟁력 강화 우수 프로그램' 부분에서 단막극, 3D 콘텐츠를 포함 총 65편, '공공, 공익 프로그램' 부문에서 44편 등 총 109편의 제작 지원을 위해 약 140억원을 집행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서 SBS 창사특집다큐멘터리 '깊고 푸른 길 태평양'과 지역MBC 9개사 공동 기획 다큐멘터리 '명인' 등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수출 전략형 대작 '남극의 눈물'과 '슈퍼 피쉬' 등 총 5편에 대한 30억 규모의 지원도 계속한다. 방송프로그램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것이다.

3D 프로그램으로는 KBS의 '3D로 보는 의학세계-태아' 및 EBS의 '위대한 로마' 등 8편이 선정됐다.

'공공, 공익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무령왕릉 1천500년의 비밀, 잊혀진 해군사령부 충청 수영성의 귀환' 등이 뽑혔다.

이번 지원 대상에 KBS, MBC가 제작할 총 21편의 단막극도 포함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새로운 드라마 장르나 형식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ca.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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