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LG전자는 7일 고출력 마이크로 CD플레이어 'XA105'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XA105'는 100W의 고출력 시스템을 내장한 마이크로 CD 플레이어로, 오디오CD, CD-R, CD-RW, MP3, WMA 등 다양한 포맷을 재생할 수 있다.
USB호스트 기능을 지원해 USB 메모리에 있는 MP3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으로 CD나 라디오 음악을 USB 메모리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질을 더욱 보강해주는 XDSS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며, VSM을 통한 가상 5.1채널 효과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지금 전세계의 트랜드는 디자인과 성능"이라며 "차별화된 음질과 디자인으로 마이크로 CD 플레이어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XA105'의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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