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블러드아니마, 30일 정식 서비스 시작


프리우스에 전투 모드를 추가한 MMORPG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러드아니마'의 정식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

블러드아니마는 감성 MMORPG '프리우스'에 전투 모드를 추가한 게임으로, PK(이용자간 공격)와 공성전 등 강력한 PVP(이용자간 대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25레벨부터 무제한 PK가 가능하며, PK 횟수에 따라 악행수치가 올라가고 현상금이 붙는 현상금 시스템이 도입된다. 악행수치가 높을수록 캐릭터가 죽을 때 아이템이 파괴되는 등 페널티를 받게 해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체 스킬 시스템의 변화 및 신규 캐릭터 추가, 이권 쟁탈형 경제 시스템 등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서버 '블러드'가 열린다.

30일부터 15일간 '블러드'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탈 것 아이템인 '페로'를 무료로 증정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초반 레벨업에 유용한 아이템을 지원한다.

CJ인터넷 지종민 부장은 "블러드 아니마는 프리우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라며, "고객들의 의견반영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블러드아니마, 30일 정식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