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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사주 매입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금 보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 주주 배당을 위해 부채 탕감과 자사주 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회사 재무구조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도에서 부채율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제이슨 브래디 손버그 투자기관(Thornburg Investment Management) 수석 연구원은 "MS는 이번에 최소 50억 달러를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브 팔머 MS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투자자들로부터 369억 달러의 현금과 단기 자금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 돌려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 왔다.

MS 주가는 이번 소식이 전해지면서 5.3% 오른 25.11달러에 마감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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