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전세계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 성장했다고 외신들이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전세계 노트북 판매량은 4천94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년동안 가장 큰 성장폭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중 넷북 성장은 71%다.
1분기 판매된 노트북 평균 가격은 732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868달러에 비해 1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업체별 점유율은 HP가 19.2%로 1위, 에이서가 18.5%로 2위, 델이 11.5%로 3위를 차지했다. 에이서가 HP와의 점유율을 1%포인트(P) 이내로 좁히며 약진한 것이 눈에 띈다.
이어 도시바가 9.3%, 아수스가 8.8%다. 기타 업체들은 3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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