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3 전용 OS만 지원

다른 OS 추가 기능 삭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S3)에서는 앞으로 리눅스와 같은 운용체계(OS)를 사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

피씨월드는 소니가 PS3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초기 모델에 제공해왔던 다른 OS 지원 기능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S3는 MS 엑스박스360 또는 닌텐도 위와 달리 게임기 전용 OS 외에 다른 OS를 지원하는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초기 PS3 모델 이용자는 전용 OS 대신 데비안을 비롯해 페도라, 오픈수세, 우분투 등의 인기 리눅스 프로그램을 OS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 기능은 초기 통통한 모델에서만 지원되고 있으며, 그 이후에 나온 슬림형 PS3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소니는 4월 1일에 업데이트되는 PS3 펌웨어 3.21 버전에서는 초기 모델에서 지원됐던 추가 OS 기능마저 삭제하기로 한 것. 소니는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OS 지원 기능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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