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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상표권 품 안에!


후지쯔 아이패드 상표 확보

애플이 후지쯔로부터 아이패드 상표를 확보했다고 주요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후지쯔가 아이패드 상표사용권을 애플에게 완전 이양했다. 상표 양도 대가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후지쯔는 미 자회사를 통해 2003년에 업무용 정보단말기인 '아이패드(iPAD)'를 상표로 등록신청한 후 제품을 출시했다. 따라서 미국에서 아이패드 상표권은 후지쯔가 보유하고 있었다.

애플은 2007년에도 아이폰을 출시한 후 상표권 침해로 시스코로부터 제소를 당한 바 있다. 애플은 당시 시스코와 막판 교섭 후 합의를 통해 아이폰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는 애플이 4월에 정식 출시하는 태블릿 PC로, 인터넷 서핑을 비롯해 메일 송수신, 음악과 게임, e북 등을 터치입력 방식을 통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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