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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번엔 무선랜 관련 앱 삭제 나섰다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포르노에 이어 무선랜(WiFi) 관련 애플리케이션 삭제에 나섰다고 외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이용자의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랜 검색 프로그램 일부를 삭제했다. 컬트오브맥(Cult of Mac)에 따르면, 애플은 와이파이-웨어(WiFi-Where)와 와이파이포펌(WiFiFoFum), yFy 등을 삭제했다.

와이파이-웨어 개발사인 쓰리잭스소프트웨어는 와이파이-웨어 프로그램이 사적인 프레임워크(Private Framework)을 이용해 무선 정보에 접속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는 메일 통보를 애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사적 프레임워크가 어떤 의미인지 전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쓰리잭스소프트웨어는 애플 관계자에게 사적 프레임워크에 대해 문의했으나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월에도 5천여 개의 성인물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추방한 바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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