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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저작권 문제…방송사와 해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오랫동안 UCC(이용자제작콘텐츠)업체의 발목을 잡았던 저작권 문제가 해결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도라TV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송 3사와 저작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고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이로써 방송 3사와 과거 문제를 극복하고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KBS, MBC, SBS, KBSi, iMBC, SBSi(이하 방송3사)는 22일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와 방송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익 사장은 "그동안 저작권 문제로 방송3사와 갈등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앞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UCC 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방송사의 저작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작권과 관련한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Clean Campaign'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방송3사와 판도라TV는 방송 콘텐츠의 질적 성장과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콘텐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저작권 전담인력 배치, 모니터링 강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사전·사후 후속 조치 등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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