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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영업·인프라 자회사 'NHN 비즈니스 플랫폼' 출범


NHN(대표 김상헌)은 영업 및 비즈니스 플랫폼과 인프라 부문이 분할된 신규법인 'NHN 비즈니스 플랫폼 주식회사(대표 최휘영, 이하 NHN비즈)'를 출범했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종래 사명으로 정했던 'NHN IBP'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해 NHN비즈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는 최휘영 전 NHN 대표가 맡았으며, 전략사업본부장에 윤대균 이사, 마케팅플랫폼사업본부장에 위의석 이사, IT서비스본부장에 박원기 이사 및 황인준 NHN CFO가 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최휘영 대표(사진)는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하면서 키워온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NHN의 전사적 경영효율화와 함께 향후 컨버전스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의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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