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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웅 조이맥스 대표 2009 IMI 경영대상 수상


글로벌 경쟁력 부문 대상 수상

조이맥스 전찬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IMI(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경쟁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MI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선진화를 선도하고 존경 받는 기업인 상을 정립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 됐으며 매년 각 부문별 모범 경영인을 발굴 시상, 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 선진 경영 모델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전찬웅 사장은 1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산업분야 게임개발사의 대표이사로 종사하며 한국 게임문화 창달과 게임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온라인 게임 글로벌 상용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산 온라인게임의 가치인식 제고, 상품화를 통한 외화 수입 및 온라인 게임 해외 시장 활성화에 공헌한 수훈을 인정받았다.

조이맥스는 2006년 해외 수출 실적 80억 원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174억 원을 돌파, 연 간 약 117.5%의 수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해에는 해외 수출액 310억 원을 기록하며 78.56%의 성장을 일구어내며 2006년 '실크로드 온라인'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 시작 이래 해외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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