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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도 오프라인에서 가능


구글이 지메일에 이어 일정관리 서비스 '구글 캘린더'도 오프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는 인터넷에 접속한 뒤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기어가 나오면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기어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구글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제부터 구글 캘린더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작성한 일정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일정을 기록하거나 편집하면 자동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동시화 된다. 사용자들은 향후 오프라인 상태를 대비해 일정을 일일이 인쇄할 필요없이 컴퓨터만 켜면 볼 수 있다.

다만 오프라인 상태에서 새 일정을 기록하거나 편집할 수는 없다는 게 단점이다. 또 현재로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구글 앱스 사용자에게만 오프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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