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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KTF, 단말기 자회사 진로 재검토


KTF가 28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T와 합병이후 단말기 자회사인 KTFT의 진로를 재조정할 의사를 밝혔다.

KTF 조화준 재무실장은 "(유통 자회사인) KTF M&S의 경우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KTF 유통채널 강화에 기여했고, 통합법인 중심의 유무선 유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말기 자회사인) KTFT의 경우 여러가지 개선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통합법인 측면에서도 진로를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말기 사업 환경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KTF의 지분법 손실은 4분기 182억으로, KTFT 77억4천만원 적자, KTF M&S 29억7천만원 이익, 말레이시아 유모바일 76억8천만원 손실을 봤다.

조화준 실장은 "2009년 전망은 총체적으로 2008년보다 지분법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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