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해외 수출계약 체결


CJ인터넷이 12일, 자체개발 스튜디오 CJIG가 개발중인 '프리우스 온라인'의 판권 계약을 일본의 투자전문회사 엔터테인먼트 팜(Entertainment Farm)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10억엔 규모로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동남아를 제외한 전세계 지역이 계약대상에 포함된다.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수출은 CJ인터넷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CJ인터넷은 이번 계약으로 CJIG의 현금 흐름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해외시장에서 수익이 창출되면 CJIG의 지분법 손실 규모가 감소,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자체개발작인 '프리우스 온라인'의 게임성 및 해외시장에서의 기대감이 입증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리우스 온라인'은 대작 MMORPG로 현재 국내 론칭을 위한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혼의 파트너 '아니마'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해 나가는 방식의 신 감성 장르로서 차별화된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해외 수출계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