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이하 한국MS)가 대학생들의 IT정보 습득을 위한 '아카데믹 페스티벌'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Learn, Play, Work! 식어버린 젊음에 도전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과 방문 기술 특강 ▲한국MS 견학 프로그램 ▲글로벌 학생 프로그램인 'MS스튜던트 파트너(MSP)'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온라인(www.microsoft.com/korea/academicfestiva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중 하나인 학과 방문 기술 특강은 한국MS의 IT 전문가가 직접 강의실을 방문, 최신 IT 기술 동향과 정보를 소개한다.
차세대 UX 플랫폼, 임베디드와 모바일 기술, 로봇 SW, 게임 개발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MS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한국MS 사무실을 방문, 임직원으로부터 회사 소개와 MS의 인재상 등에 대해 듣고, 미래 취업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MS는 스튜던트 파트너(MSP)의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컴퓨터와 SW 개발에 관심있는 이공계 학생 위주의 'Technical MSP'와 마케팅·문화 트렌드에 관심 많은 'Enthusiast MSP' 두 분야로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학생들에게는 한국MS 인턴십 근무 기회와 입사 전형 시 우대, 2009년 이매진컵 행사에 학생 리포터로 참여할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블로그 등 자신의 웹사이트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이벌 구도, 나만의 VS 스토리'를 올리고, 온라인 신청서에 이 사이트 URL을 첨부하면 된다.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사업부 박남희 상무는 "학생들의 잠재력 실현은 MS가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 하나"라며 "신나고 알찬 대학 생활을 원하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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