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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 생명연과 세포치료제 연구소기업 설립추진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세포치료기술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공동 설립을 추진키로 합의, 연구소기업 투자약성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별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올 연말까지 기술가치평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 및 과학기술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연구소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설립될 연구소기업에서는 생명연이 보유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요법'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생명연 세포체연구단 최인표 박사 연구팀이 개발중인 항암면역치료요법은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자연살해세포(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 후 환자의 몸에 재주입하는 환자맞춤형 암 치료기술이다.

연구팀은 지난 2005년 2월 자연살해세포 생성유전자를 세계최초로 규명해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고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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