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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지갑, 출시 첫 날부터 '장애'


카카오 "트래픽 급격히 증가…빠른 시간 내 복구"

카카오톡 지갑 출시 첫 날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톡 지갑 출시 첫 날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카카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가 야심차게 선보인 '카카오톡 지갑'이 출시 첫 날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6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신분증·자격증·증명서를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달 '이프 카카오 2020' 콘퍼런스에서 내년도 카카오 역점사업으로 소개한 서비스다.

그러나 카카오톡 지갑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12시11분 현재까지 접속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카카오톡 캡처]
[사진=카카오톡 캡처]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 이후 더보기 탭에 들어가 '안전하고 간편한 지갑을 만들어보세요'를 클릭하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으니 잠시 후 시도해주세요"란 메시지가 거듭 뜨는 중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트래픽이 증가해 일부 지갑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일부 이용자들은 접속해 지갑을 생성하고 있는 중으로, 빠른 시간 내 서비스를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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