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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투게더펀딩, K-IFRS 1차 전환 완료


내년 2월 최종 마무리 예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동산담보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을 1차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은 K-IFRS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지만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기준을 K-IFRS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투게더펀딩은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회계법인의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회계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데 이어 최근 K-IFRS 전환 역시 1차 완료하면서 온투업 등록과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에는 KPMG 삼정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뒤 회계기준 전환용역 작업을 착수해 최근 1차 전환이 마무리됐다. 1차 전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2월 회계기준 전환이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지난 3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 K-IFRS 1차 전환까지 완료된 만큼 상장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온투업 등록 완료 후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P2P금융 선두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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