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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스마트폰 OLED 구매 가장 많아…52.5% 차지


중국 기업 중 화웨이 비중 53.4%…오포·비보·샤오미 순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 중국 비중은 절반을 넘었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은 2분기에 스마트폰용 OLED 3천40만 대를 구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비중이 52.5%로 1위에 올랐다. 한국업체의 구매 비중은 35%로 두 번째로 높았고, 미국(8.3%)이 뒤를 이었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은 2분기에 스마트폰용 OLED 3천40만 대를 구매했다. [사진=유비리서치]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은 2분기에 스마트폰용 OLED 3천40만 대를 구매했다. [사진=유비리서치]

중국 기업 중에 스마트폰용 OLED를 가장 많이 사들인 기업은 화웨이였다. 화웨이는 53.4%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오포(18.6%), 비보(14.8%), 샤오미(8.3%) 순이었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사용량이 최대가 됨에 따라 중국 패널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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