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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유사한 아이맥 나온다


WWDC 행사서 공개…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베젤 비슷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이달 22일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 행사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닮은 디자인의 아이맥 신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애플 블로거 소니 딕슨의 정보를 인용해 애플이 이달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맥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도했다.

소니 딕슨은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최신형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과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처럼 매우 얇은 베젤로 이루어진 아이맥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아이맥 신모델은 커스텀 T2칩을 내장하며 여러 보안 기능과 기기 기능 제어를 담당한다.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처럼 베젤이 얄은 아이맥 나온다 [애플]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처럼 베젤이 얄은 아이맥 나온다 [애플]

그는 신형 아이맥에 AMD가 지난해 출시한 그래픽칩인 AMD 나비 GPU가 탑재되며 퓨전 드라이브대신 SSD 스토리지가 채용될 것으로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맥의 가격을 고려해 기존 하드 드라이브 디스크와 SSD를 결합한 퓨전 드라이브를 제공했다.

하지만 퓨전 드라이브는 SSD 저장공간이 32GB도 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을 여러개 설치하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이 공간에 저장하면 용량부족으로 하드드라이브를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 로딩속도가 다소 느려진다.

신형 아이맥은 지난 4월말 인텔이 공개했던 코멧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4월 일부 매체를 애플이 올 하반기에 저가형 23인치 아이맥을 내놓을 것으로 보도해 출시 시점에 혼동을 주기도했다.

다만 업계는 이 제품을 WWDC 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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