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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령 독거노인 위한 '찾아가는 시설보수' 실시


SH공사 영구임대·다가구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독거노인 4193세대 대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거동이 불편할 수 있는 70세 이상 고령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안전손잡이를 달아주고 수도꼭지 등도 갈아주는 '찾아가는 시설보수 기동반'이 본격 가동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노인들을 찾아가 수전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주거시설을 개선시켜주는 '찾아가는 시설보수 기동반'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지난 2월부터 두달동안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의 독거노인 세대를 조사해 서비스를 제공할 4천193세대를 선정 완료했다.

 [사진=SH공사]
[사진=SH공사]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SH공사는 당초 4월 실시예정이었던 보수서비스를 내달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단지별로 순회하며 보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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