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기업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수소경제 테마주들이 동반 강세다.
2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날보다 12.80%, 풍국주정은 14.39% 급등세다.
유니크는 8.54%, 동아화성은 7.01%, 일진다이아는 6.00%, 평화홀딩스는 4.51%, 대우부품은 4.36%, 제이엔케이히터는 4.69% 오르는 등 수소경제 테마주들이 오르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약 10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신산업·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아람코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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