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새롭게 문을 연 역삼 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에 꾸준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워졌다.
역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천19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리셉션과 2층에는 고객라운지가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일반 정비 워크샵이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오픈베이 2기를 포함해 총 12기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월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게 되는 역삼 서비스센터는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로 오픈 기념 고급우산과 무릎담요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역삼 서비스센터의 신설로 인해 강남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 양성에도 힘써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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