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훌루, 음악 서비스 나선다


NBC와 폭스, AB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업체인 훌루가 뮤직 비디오 서비스에도 나선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훌루는 대형 음반사인 EMI 뮤직과 손잡고 훌루 사이트에 뮤직 비디오 채널을 만들어 노라 존스의 노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노라 존스의 인터뷰와 콘서트를 포함한 많은 뮤직 비디오가 게재될 예정이다. 훌루는 그동안 많은 고화질 영화와 TV 방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최근 경쟁사인 유튜브가 거대 음반사들과 제휴를 맺고 음악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음악 서비스를 보강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EMI는 구글 유튜브 내에도 자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훌루, 음악 서비스 나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