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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뽑은 2008 최고의 책, '개밥바라기 별'


인터파크도서 행사, 2위는 이외수의 '하악하악'

인터파크도서 독자가 뽑은 2008 최고의 책에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이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book.interpark.com)은 최근 1년간 출간된 도서 중 100% 독자 투표로만 '2008 최고의 책'을 선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개밥바라기 별'은 총 25만1천955표 가운데 4.7%에 달하는 1만1천781표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이외수의 '하악하악'(해냄·9천987표),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한경비피·6천683표), 바람의 화원1(밀리언하우스·6천558표), 5위 '즐거운 나의 집(푸른숲·5천799표)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29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0여 개 출판사를 초청해 최고의 책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좋은 책을 만들려는 의지를 다지고 되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최고의 책 시상식 또한 그러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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