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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 네티즌 選 올해 최고의 책에 연이어 선정


황석영 작가의 소설 '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사진)이 네티즌이 꼽은 올해의 책에 잇달아 선정됐다.

2위는 이외수의 '하악하악'(1만3천917표), 3위는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1만1천428표)이 차지했고 이어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8천473표), 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7천268표)이 선정됐다.

'개밥바라기별'은 지난 23일 인터파크도서가 선정한 네티즌이 꼽은 올해의 책에서도 4.7% 가량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예스24의 김병희 팀장은 "행사를 시작한 6년 이래 처음으로 국내문학 도서가 1위에 선정돼 의미가 새롭다. 올해는 문학분야 중 특히 소설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오는 1월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시상식 및 신년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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