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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위피 고도화해 공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


단말기 수급 문제로 이동통신 회사 중 유일하게 위피 탑재 의무화 해제에 반대했던 LG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이후 위피를 고도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LG텔레콤은 11일 "내년 4월부터 위피 의무화 폐지가 이뤄져도 범용 모바일 운영체제(OS)가 2~3년내에 대중화 되기는 어렵다"면서 "LG텔레콤은 안정성이 검증되고 콘텐츠업체(CP)들에게 익숙한 위피를 고도화해 공통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적으로는 오픈 플랫폼 전략에 최적화된 공통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기존에 개발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이 호환되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위피 의무화 폐지 결정이 국내전문가들이 표준화해서 위치를 확고히한 다른 기술표준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아 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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