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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2450만 화소 DSLR 카메라 'D3X' 출시


상업용 사진작가 겨냥…전문가용 DSLR 라인업 완성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1일 유효화소수 2450만 화소의 전문가용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카메라 D3X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D3X 출시로 니콘은 기존 프레스용 모델인 D3와 더불어 전문가용 DSLR 카메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D3X는 필름 화면 사이즈(36×24mm)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센서인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1600까지 지원하며, 확장시 ISO 50부터 ISO 6400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또한 시야율 약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채용, 선명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LCD 액정 모니터를 보며 바로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도 삼각대 촬영과 핸드헬드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DX3는 상업용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작가들을 만족시켜 줄 DSLR 카메라"라며 "고화소 DSLR 카메라 DX3출시로 모든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DX3는 오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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