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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류일영 대표 체제유지···모리시타 겅호대표 이사선임


주총 통해 이사 5인 추가 선임

그라비티가 28일, 모리시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한 5인을 이사로 추가 선임, 이사회 멤버가 기존 5인에서 10인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 경질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류일영 대표는 계속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게 됐다.

28일 열린 그라비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겅호측이 이사 후보로 추천한 카주키 모리시타(Kazuki Morishita) 겅호 대표이사와 브라이언 강(Brian Kang), 요시노리 키타무라, 루크 강(Luke Kang), 필립 김(Phillip.Y.Kim) 등 5인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들은 류일영 대표와 백승택 부사장 등 기존 5인과 함께 향후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겅호는 류일영 대표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공표했으나 이번 주총 안건으로 이사진 교체를 내걸면서 류 대표의 경질 가능성이 점쳐졌다.그러나 이날 이사회에서 기존 이사회 멤버들이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게 돼 당분간 류 대표 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그러나 모리시타 대표를 비롯한 겅호 관계자들이 이사회 멤버에 입성함에 따라 겅호 측이 점차 '밀착경영'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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