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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LG텔레콤에도 풀 브라우저 공급


"해외 주요 브라우저 업체 제치고 종합평가 1위로 선정"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LG텔레콤이 자사의 풀 브라우저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LG텔레콤은 이를 통해 연내 풀브라우저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는 "엑세스, 픽셀, 텔레카 등 해외 주요 브라우저 업체를 제치고 LG텔레콤의 풀 브라우징 종합평가 1위 업체로 선정돼 솔루션을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의 풀브라우징 솔루션은 무선인터넷용 오픈 모바일 연합(OMA) 규격과 웹 규격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등 모바일 웹 표준을 지원한다. 구글맵을 볼수 있는 에이잭스(AJAX), PC보다 작은 해상도의 LCD에서 편하게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줌인(Zoom in) ·줌아웃(Zoom out) 기능도 지원한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LG텔레콤 이용자들도 구글, 네이버, 야후 등의 포털 서비스 같은 PC용 웹(WEB) 콘텐츠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텔레콤 관계자는 "풀 브라우저 서비스가 도입되면 유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무선 네트워크가 새로운 킬러 서비스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이미 SK텔레콤에도 풀 브라우저 솔루션을 공급, 올 하반기 풀 브라우저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호영기자 bomna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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