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상반기 통합재정수지 2조3천억 적자


수입 154조3천억원·지출 156조7천억원…작년 동기보다 적자폭 줄어

[정수남기자] 기획재정부가 균형재정으로 재정건전성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올 상반기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28일 재정부가 내놓은 '2011년 상반기 중앙정부 통합재정수지'(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통합재정수지는 2조3천억원,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19조2천억원 각각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 통합재정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9조1천억원, 관리대상수지는 10조2천억원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반기 통합재정수지의 경우 수입은 154조3천억원, 지출은 156조7천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통합재정수입은 조세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1조1천억원, 통합재정지출도 전년 동기(154조7천억원)보다 2조원 각각 증가했다.

한편, 근래 상반기 통합재정지출 집행률은 지난 2007년 53.3%, 2008년 53.1%, 2009년 57.7%, 2010년 58.5%, 올해 56.1% 등으로 50%를 웃돌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반기 통합재정수지 2조3천억 적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