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美 최대 통신사인 AT&T가 올 여름 美 5개 도시에 4세대 통신망 서비스인 롱텀이볼루션(LT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주요외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LTE는 고속모바일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한 4세대 모바일 네트워킹 표준이다.
이번에 LTE 서비스망이 구축되는 곳은 댈러스를 비롯해 휴스턴, 시카고, 애틀란타, 샌프란시스코 등이다.
AT&T는 20여 가지의 4G 단말기에 제공해 연말까지 LTE 기반 서비스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AT&T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10개 지역에 LTE 서비스를 보급해 연말까지 7천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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