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멀티플랫폼 DRM 업체인 와이드바인(Widevine)을 인수했다고 매시어블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와이드바인은 주문형 동영상 서비스나 스트리밍 서비스에 DRM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프리미엄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바인 DRM 기술은 데스크톱 PC,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됐다. 또 이용자의 네트워크 대역폭이나 동영상 품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와이드바인 고객사로는 AT&T, 베스트바이, 모토로라, 디링크, LG, 삼성, 블록버스터, NBC닷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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