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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소유자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


아이패드 소유자 가운데 남자의 비중이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유자의 63%가 35세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닐슨와이어가 아이패드 등 인터넷에 연결되는 소비자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5천명(이중 아이패드 보유자는 4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아마존의 e북 리더기인 킨들 소유자는 상대적으로 좀 더 부유하고 더 많이 배운 것으로 나타났다. 킨들 소유자 44%가 연봉이 8만 달러 이상인데, 이는 아이패드 39%, 아이폰 37%보다 다소 높다. 특히 킨들 소유자 27%가 석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소유자는 또 다른 기기 소유자에 비해 광고에 더 수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39%가 아이패드로 광고를 보는 게 새롭고 흥미롭다고 대답했는데 다른 기기 소유자는 이 비율이 19%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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