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천3백억원, 영업이익 1천516억원, 당기순이익 1천17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검색광고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7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에 비해선 2.8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4.23%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주요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온라인 광고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 가운데 검색광고 비율은 1천784억4천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광고도 389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온라인게임 매출은 1천105억3천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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