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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도 월드컵 열기 후끈


박주영·기성용 선수 미니홈피 격려 쇄도

월드컵 열풍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미니홈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기성용, 박주영, 염기훈, 정성룡 등 젊은 선수들의 미니홈피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응원 물결이 퍼지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 선수 미니홈피에는 "절대 기죽지 말고 다음 경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네티즌들의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혜원, 김보민, 이수진 등 국가대표 가족 미니홈피도 화제다.

안정환 선수의 부인 이혜원 씨 미니홈피에는 하루 1만5천 명이 넘는 네티즌이 다녀가고 팬 수도 4만 명이 넘었다. 그리스 전이 끝난 후 김보민 아나운서는 첫 골의 주인공인 이정수 선수와 김남일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 경기마다 철벽방어를 펼친 정성룡 선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임미정씨는 지난 18일 득남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월드컵을 전후로 대표선수의 팬 수도 급증했다. 현재 1위는 주전 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로 1만3천 명이 넘는 네티즌이 팬을 신청했다. 2위는 1만1천962명의 팬을 보유한 기성용 선수, 3위는 5천600명의 이영표 선수다.

태극 미니홈피(www.cyworld.com/tklchon) 일촌 수도 370만 명을 넘어섰다. 태극 미니홈피에서는 일촌들의 응원사진 올리기, 응원계획 및 월드컵 뉴스 커넥팅으로 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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