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네오위즈인터넷 흡수합병

네오위즈벅스는 계열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을 1:11.1376692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통합법인은 오는 3월 9일 합병주총을 통해 4월 16일 공식 출범한다. 네오위즈벅스의 주식매수청구가액은 주당 1만2천700원이며, 행사기간은 3월 10일~30일까지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각사가 지닌 디지털 콘텐츠와 인맥구축 서비스(SNS),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기술, 서비스, 운영, 경영자원 등이 통합되며 양사 서비스가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합병 이후 '지속 성장', '상호 보완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차세대 비즈니스 창출'의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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