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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NE1 배달' 특수…참여율 20%↑


11번가(www.11st.co.kr)가 걸그룹 2NE1 특수를 보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2NE1이 직접 배송갑니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번 이벤트에서 2NE1의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은 11번가 특별 배송차량을 이용해 구매자의 주소지를 직접 찾아가 주문한 상품을 배달한다.

지난주, 씨엘의 배송 현장 사진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증권회사에서는 씨엘이 떴다는 정보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면서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다.

11번가는 2NE1이 직접 배송을 간다는 사실이 온라인 상으로 확산되면서, 전주 신청자수가 일 평균 6천명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해 이번주 이벤트의 참여율이 매일 20% 이상씩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11번가 브랜드 전략팀 한지영 매니저는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TV 광고와 동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구매 후 참가 및 거주 지역 등 조건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경품이나 쿠폰, 포인트 제공 이벤트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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