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버스 인터내셔널 대표에 조광제씨

오픈소스 전문업체 이너버스(대표 이을석)는 12일 글로벌 오픈소스 전략 추진을 위해 이너버스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조광제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진출을 위해 LA에 설립한 이너버스 인터내셔널은 통합로그관리사업의 국내 및 글로벌사업을 총괄하고, 국내 우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제품의 미국 전략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조광제 대표는 삼성SDS 미주법인에서 영업,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한글과컴퓨터 영업본부장, 리눅스사업 본부장, 한중일 3개국 합작법인인 아시아눅스코퍼레이션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조광제 이너버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로그수집 기능을 오픈소스화해 글로벌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함께 개발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