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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요금 적정한가?" 여야 합동 토론회 개최


이경재·조영택 의원 공동주최...17일 국회에서 열려

이동통신 요금인하 논란이 정기 국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이동통신요금 적정한가"를 주제로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미디어법 등 사회·문화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민생 이슈이자 산업 이슈인 통신요금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이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과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동통신 요금토론회'를 연다.

김희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그룹장을 좌장으로, 이경재 의원과 조영택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형오 국회의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축사한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정영기 교수가 '이동통신요금의 적정성 논란과 해법 그리고 국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며, SK텔레콤 하성호 상무 , 한국MVNO사업협의회 권황섭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전성배 통신이용제도과장, 한양대학교 법학과 이호영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김유향 문화방송통신팀장, 서울YMCA 신종원 시민중계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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