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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텔레콤- 프랑스텔레콤, 英 사업부문 통합


유럽 최대 통신사인 도이체텔레콤(DT)이 프랑스텔레콤(FT)과 영국 사업부문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의 영국 사업부문 합작사가 출범할 경우 텔레포니카 O2 서비스를 제치고 3천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양사는 합병 과정에서 인원을 감축하고 네트워크망을 통합하여 비용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병으로 영국내 이동통신사업자의 수가 4개사(합작사, 텔레포니카, 보다폰, 허치슨)로 축소될 예정이다. 양사의 영국 사업부문은 신생 합작사에 매각되거나 위임되는 형태로 이양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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