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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해외진출 지원 정보보호업체 18곳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정보보호 업체 18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보안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추경예산 11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지난달 신청서를 공모한 KISA는 해외진출 준비도와 예산 적절성 등의 평가항목에 근거해 해외 진출 가능한 업체 18곳을 선정했다. 준비도가 미흡하거나 예산을 과다 책정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선정된 업체는 에스지어드밴텍, 어울림정보기술, 제이컴정보, 웨어밸리, 안철수연구소, 한국정보인증, 정보보호기술, 닉스테크, 소만사, 마크애니, T.O.M, 에스테크윈, 코디콤, 베스트지디탈, 아이캔텍, 아이디스, 자스텍, 글로컴비즈코리아 등 18개다.

해당 업체는 제품 매뉴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번역비 등 해외 진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KISIA, CCTV조합 등의 컴소시엄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외 공동 전시회 참가를, 네오와인은 개별전시회 참여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비즈니스 상담회와 공동전시회 지원에는 KISIA(일본), KISIA(동남아), CCTV조합(중국), CCTV조합(유럽) 등의 컨소시엄이 지역별로 선정됐다. 각 컨소시엄은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10월에 동남아시아, 11월에 중국, 일본, 12월에 유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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