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DDOS 공격으로 한 때 접속 장애


구글-페이스북도 공격받아…공동 조사작업 중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의 칼날이 이번엔 주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정조준했다.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DDOS 공격으로 한 때 접속 장애를 겪었다고 주요 외신들이 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구글 역시 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위터는 6일 오전 한 시간 이상 사이트 접속이 완전 차단되면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페이스북 역시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가 현재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 스톤 트위터 공동 창업자는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DDOS 공격이 완화되긴 했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서비스가 불편한 상태다"면서 "트위터는 다른 회사들과 공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역시 이날 오전 DDOS 공격으로 간헐적으로 접속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트위터와 달리 접속이 완전 차단되지는 않았다.

페이스북 측은 "(접속 장애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정보가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다"면서 "현재는 복구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문제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처음 구글 웹 사이트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구글은 DDOS 공격을 퇴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구글과 공동으로 이번 공격에 대한 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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