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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플럼, 국제리눅스자격증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업체 오픈플럼(대표 조광제)은 30일 국제리눅스자격증을 관장하는 LPI(www.lpi.org)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PI는 199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된 리눅스, 오픈소스 관련 비영리단체로 국제리눅스자격증인 LPIC(Linux Professional Institute Certification) 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LPIC는 3단계 자격 등급으로 나뉘며, 1단계는 리눅스 사용과 로컬시스템 관리, 2단계는 보안과 문제해결에 대한 전문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국제리눅스자격증 시험이 시행되고 있다.

시험 응시는 인터넷 사이트인 프로메트릭(www.2test.com)과 피어피어슨뷰(www.vue.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국제공인시험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 공식사이트(www.lpi.org)에 회원 가입한 후 LPI 아이디를 발급 받아야 한다.

오픈플럼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20만 여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국제리눅스 자격증을 알리고, 향후 국제리눅스자격증 대비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광제 오픈플럼 대표는 "일본의 경우 매달 3천여명의 개발자가 국제리눅스자격증에 응시하고 있지만 국내는 100여명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국제리눅스자격증의 국내 확산을 통해 리눅스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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