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오늘 'KT-KTF합병' 재상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비공개 안건으로 'KT-KTF 합병인가에 관한 건'을 재상정해 논의한다.

방통위는 지난 16일 KT합병건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슈별로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했을 뿐 구체적인 인가조건에 대해 확정짓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는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 요구안에 관한 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콘텐츠사업자 등록에 관한 건(융합정책관 융합정책과)▲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록에 관한 건(방송정책국 방송채널정책과)▲종합유선방송사업 변경허가에 관한 건(방송정책국 뉴미디어과)▲종합유선방송사업 재허가에 관한 건(방송정책국 뉴미디어과) 등도 공개안건으로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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