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산돌 글꼴'로 더 아름다워집니다

아이뉴스24가 산돌의 아름다운 글꼴을 입고 한층 우아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됐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 www.inews24.com)와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 www.sandoll.co.kr), 산돌의 자회사 산돌티움(대표 신향숙 www.tiummall.com)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산돌커뮤니케이션(이하 산돌) 사옥에서 서체 제공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돌광수체' 등으로 유명한 산돌은 기업, 게임, IT디바이스 및 웹폰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서체를 공급해 온 한국을 대표하는 서체 개발 회사이다. 현대카드, 조선일보, LG전자의 제품, 네이버, 싸이월드 등 유수 언론사 및 기업의 서체가 산돌의 작품.

이번 MOU 체결로 아이뉴스24는 물론 연예 스포츠 뉴스를 다루는 조이뉴스24는 알차고 깊이 있는 뉴스 콘텐츠를 가독성이 높고 예술적인 산돌의 글꼴에 실어 한층 더 깔끔한 형태로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5년간 '아름다운 한글 전파'를 목표로 이 일에 매진해 온 산돌과 산돌티움은 유력 인터넷 신문 아이뉴스24와 조이뉴스24를 통해 자사의 글꼴을 수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언론사에게 서체가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산돌의 보석같은 글씨를 빛내줄 수 있는 좋은 기사를 생산해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금호 산돌 대표는 "좋은 인연으로 아이뉴스24에 우리의 서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로 좋은 공생관계를 이루게 될 것 같다.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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